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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님
너구리께 반지는 끼워 드렸나요?
두분이서 아주 즐거운 시간 보내셨겠네요! 하하 참 생각만해도 너구리님
놀랐을 표정이 재밌습니다. 자주 한잔두잔 푸시나보네요..
술 마시는 남편들이 때로는 귀엽지요?
울 달푼씨는 술을 잘 못마셔서 마시고나면 곧바로 집에와서 잔답니다.
딸아이가 8살이면 이제 많이 커서 나미님 시간 가지셔도 되겠네요
오즈의 마법사를 좋아하나 봅니다.
뮤지컬을 하고 있더군요 서울에서...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시고 재밌는 얘기 다시 들려주세요
오즈
> namee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제 글 재밋게 읽어주시니 고마와요.
> 냉커피 한잔 드릴께요~~
> 오즈 언니는 참 편안한 분일것 같아요.
> 다른 분들도 모두...
> 딸 아이가(8살)안자면서 매일 밤마다 뭐하녜요.오즈 홈에 놀러오기전에는 컴퓨터는 건드리지도 않았거든요.
> 그리고 오즈가 왜 엄마 언니녜요.후후후..
> 자기 친구래요. 동화속에선 어린 소녀이니까.
> 암튼 제게 요즘 삶의 즐거움을 솔솔 느끼게 하시는 오즈의 맑은 햇살 한자락.
> 제 주소 알려드릴께요.
> namee1962@yahoo.co.kr.
> 그리고 오늘 너구리에게 줄 반지 찿았어요.
> 오면 시원한 맥주를 함께 마시며 손가락에 끼워 주려했는데
> 오늘도 한잔 푸고 있나봐요.자정이 막 넘어가는데...
> 혼자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언니가 너무 부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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