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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로키님 틀렸습니다!
정답은요 "달푼씨가 제발 어디 좀 떠나 달라고
자기도 혼자서 지낼 시간이 필요하다고 애걸복걸해서 떠났다 왔지용!"
근데 사흘만에 오기로 했는데 하루일찍 돌아았다고 엄청 구박 받구요...
사실 하루 일찍 돌아온건 며칠있다 친구하고 여행 떠나기로
미리 약속을 해두어서 그러려면 체력이 있어야 거든요
그 친구가 워낙 튼실해서요 하루 쉬어서는 도저히 안될거 같아서 하루 당겨서 왔더니만 온갖 구박 다받았어요..
울 달푼씨가 로키님께 축하 한다고 전해 달랍니다
자기가 못누린 독신의 기쁨을 대신 듬뿍 누려 달라네요!
참 근데 로키님 잠실점에 계신가요? 소공동점인지요?
어디서 내려야 가까울지요?
오즈가 없는 동안 달푼씨 인기가 좋았더군요
울 달푼씨 말이 니가 맨날 재밌어 해도 그게 왜 그런지 몰랐더니
자기가 해보니까 게시판이 그렇게 재밌는 줄 첨 알았다면서
무지 재밋었다고 다른일 하나도 못해다 그러더라구요~ ㅎㅎㅎ
부인께서 안 계신데 저녁을 제대로 드셨는지요?
오즈
> rocky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꽤 오랜만입니다.
> 우짠일로 달푼씨만 딸랑 남겨 놓고 여행을 떠나셨나요.
> 궁금하네요?
> 함 맞혀봅시다.
> (1) 너무 더워서
> (2) 달푼씨와 다투고 홧김에
> (3) 누구 좀 만나려고
> (4) 같이 가려했는데 달푼씨 회사 일로 바빳다. 잘 됐다 홈 관리나 하고 있ㅇ어라 뭐 이런거
>
> 그래도 거제도 까지 안가고 올라온 건 참 잘했소이다.
> 달푼님 오즈님 소식을 real time으로 올렸기 때문에 어디가셔서 뭐했는지 우린 다 압니다.
> 대단한 달푼님
> 오즈님 덕분에 대화 많이 했습니다.
> 앞으로도 가끔씩 이곳에 내보내 주세요....Please!
> ----벌써 오셨는데 이제서나 나타나서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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