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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웃었습니다.
그간 달품님의 집지키지의 사투를 모르시고서
아래의 일정으로 그만 @ 입니까요?
아고,서운하셨겠는데요
두분이서 오늘밤 좋은 시간 보내시구요.
이 홈은 라구넘에게 넘기십시요.
아니라구요.
괜찮습니다.
그래도 아니라구요.
그럼 ㅎ혜정님이라도...
아님 데미님...
아님.연주님...
아님.록키님...
그럼.빛나리님.
다 아니라구요?
그럼 밤새시지요...
좋은 하루 좋은 아침 내일은 비 좀 내리지 말았으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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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푼 님이 쓰신 글입니다.
> 달푼입니다. 퇴근하고 저녁까지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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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즈는 집에 돌아왔습니다.
> 한데 아직까지 비몽사몽 사경을 헤메고 있습니다.
> 짧은 2박3일 이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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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 자양댐 -> 청송 주왕산(헐레벌떡 산행도...)
> -> 신촌 약수탕 (억수로 맛있는 닭백숙 먹었다 함)
> -> 온천까지... -> 청송 얼음골 -> 영덕 옥계계곡
> -> 강구항(영덕대게도 먹음), 장사, 화진 ->
> 월포, 칠포(우와! 좋다) -> 포항 -> 구룡포
> -> 양포(바닷가를 거님) -> 감포 등대 ->
> 경주(영양숯불 아시나요?) -> 대구 ->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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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무지막지 돌아다녔으니 어느 장사라도
> 견뎌낼수 있겠습니까?
>
> 어쨋던 오즈의 상태를 보아가며 실황을 중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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