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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처럼님!!
신나겠당!!
잘다녀와요... 친구들과 좋은 추억거리 만들구요..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학생때가 최고야....
설악산 이라니... 산조심하구요... 케이블카 타겠네...
기분 좋든데....
> 미소처럼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안녕하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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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모든 준비를 끝냈구여.. 남은 것은 울 엄마한테 돈받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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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노골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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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 가져가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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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옷이랑.. 그 밖에.. 자잘한 것들이랑.. 내 일기장이랑..(시험기간동안
>
> 너무 못썼거든요..) 또.. 약이랑.. 이런것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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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쨌든.. 저는 너무너무~~ 들떴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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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 아빠가 이번 성적표는 안 봐줄수도 있다는.. 약간 애매모호한 말씀을 하셨
>
> 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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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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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나와두 괜찮다~~ 이런 식으로. 여러분들 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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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두.. 조금 두려운 건 사실이지만요.. 아빠가 봐주신대는데.. 엄마두 당근
>
> 이겠죠??
>
>
> 여튼.. 너무 기분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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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들도(?) 다 행복하시구.. 저는 수요일이나.. 아니면 토요일 쯤 뵐게요.
>
> 구럼~~~ 바이~~ ^^
>
> *너무 행복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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