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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청주 고인쇄박람회장입니다.
처음 활자가 시작되던 때부터 미래의 디지틀관까지 전시되어 있네요.
지금은 미래의 디지틀관에서 잠시 열어 놓은 인터넷을 슬쩍했답니다.
날씨는 무지 좋아서 오히려 여름같구요.
같이 간 아이들은 이것저것 비슷비슷한 전시관에 금새 싫증을 냅니다.
그러나 종이도 만들어 보고 활자도 찍어 보았답니다.
모두 좋은 시간되세요..
이제 돌아가서 집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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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 :
  Re: 어머! 나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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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우와아~~북적북적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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