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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후!!! 오즈의 님들 안녕하세요?
일주일 만에 제대로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일주일이 무척이나 긴 듯이 느껴지는군요.
이사가기로 결정을 내렸답니다.
옆동에 계약을 했으니 크게 움직이지 않아도 되구요.
가격대도 적당했구요. 주인들도 좋아 보이더군요.
이젠 어느 정도 마음이 가라앉네요.
오즈님 홈에 들어오긴 했지만 눈팅만 하다가 가곤 했어요.
글을 올릴 여력도 없었고, 힘이 들었으니까요.
날카로웠던 신경의 끈을 끊어야 할 시기가 되었네요.
종종 들어와서 수다를 떨게요.
아, 그리고 두칠이님 방이 따로 생겼더군요.
들러보고 마음에 들면 저도 방 하나 달라고 오즈님께 떼를 쓸겁니다.
그럼 오늘 남은 하루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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