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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구 안동성당 신부님을 지내신 정호경신부님의
집짓는 이야기요?
녹색평론에 실렸었는데 흥미롭게 읽었었습니다.
오즈
> 현지 님이 쓰신 글입니다.
> 토요일이었던가요?
> 두칠님 등정하신 날이?
> 그날 답변글을 올리려 했는데 올려진 글을 다 읽느라고 미처.
> 굉장했잖아요?
>
> 두칠님이야기 게시판글도 다 읽었습니다.
> 주문하신 책 중 그래도 귀동냥으로나마 익은 책은
>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 뿐이네요.
> 쿤데라의 <느림>을 비롯해 봇물 터진 듯이 쏟아지는 느림, 느림들...
> 그 책(느리게... 의미)이 좋다고 하데요.
> 그런데 제겐 오히려 '빠름'이 제격이 아닐까 싶어 곁눈질만 하고 지나칩니다.
>
> 두칠님께선 '농사' 지으시지요?
> 그렇다면 '느림'이 체화되셨을 법도.
> 두레에서 펴낸 <귀농, 아름다운 삶을 찾아서>(전국귀농운동본부 엮음)
> 은 읽은 일이 있습니다.
> 언젠가는 어느 목사님이 쓰신, <집짓는 이야기>(제목이 맞나?)를
> 읽어볼 생각입니다만.
>
>
> > 오즈 님이 쓰신 글입니다.
> > 어제 저녁 두출님이 오랫만에 외박증 끊어
> > 오즈 홈에 오셨습니다.
> >
> > 물론 오즈 가족들은 전폭적인 환영으로
> > 그동안의 독수공방을 위로 했구요.
> >
> > 어제 저녁 졸리는 눈까풀로
> > 두칠님께 인사하지 못하신 분
> > 요 밑에 답글 달아주시면 두칠님에게
> > 메일갑니다.
> >
> > 많이 안부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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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 :
  Re: 두칠님, 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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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글 :
1450  마지막으로 둘러 보고 내용없이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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