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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님!! 저도이제 자야겠습니다..
어제밤 우리는 추분을 같이 보냈습니다..
낮과 밤의 길이가 똑같은날에....
오즈가족님들 아셨시유.....
안녕히 주무세요.... 제가 젤루 꼴찌인가요....
용가리님 가시더니 그만이네...
오늘 요식업이 정말루 잘되는 갑네....
담에 한턱 내세유 ㅠ ㅠ ~~~
> 오즈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시가 참 좋습니다.
> 지나간 어제가 추분이었나요?
> 전 세월 가는 것만 알았지 절기 지나는 것은 모르고 사네요
> 저 이제 자러 갑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
> 오즈
>
> > 초롬이 님이 쓰신 글입니다.
> >
> > 쌓여가는 가을에...
> >
> > 소슬바람으로
> > 단풍잎의 이야기가
> > 오솔길을 눈송이처럼 덮어가고
> >
> > 님과의 많은 이야기를
> > 지난 추억으로 가슴에 담아도
> >
> > 화분에 담긴
> > 봄아가씨 노오란 국화꽃
> > 새악시 볼같은 빠알간 국화꽃처럼
> >
> > 언제나 마음속 깊이에서
> > 불처럼 타오를 수 있을까...
> >
> > 추분이 지나가는 날에... 賢 淑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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