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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칠님은 지금 언덕에 있습니다.
달이 무럭무럭 자라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궁~ 근데 옆에 있는 아줌은 누궁강?~
> 초롬이 님이 쓰신 글입니다.
>
> 진정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더니
> 정녕 그런가 보네요...
>
> 두칠님 바람나서
> 난생처음 pc 방에서 날밤을 생겼으니..
> 궁금한데 지금 어디계시는 거야요?
> (음악달았시요) 양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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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 :
1443  근데 지금 어디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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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글 :
  Re: 옆에 있는 아줌은 영락없는 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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