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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칵 직입니다.
> 초롬이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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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가리님!! 친구분과 요래셨다구요?
> 좀쉬세요... 에구 에구 잔소리 들을만 하시죠...
> 밥벌이는 둘째로 쳐놓으셨으니.. 아니그러겠습니까...
> 좋은 주말... 지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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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가리 님이 쓰신 글입니다.
> > 주말!
> > 새삼 주말을 느끼네요.
> > 정확한 주말이 없다보니 그저 그런가 하며
> > 살고 있지요.
> >
> > 도깨비 국물이 뭔지
> > 그제밤
> > 택시 안에서 전화를 두고 내렸는데
> > 전화를 역으로 걸어도 안되고
> > 잃어 버렸네요.
> >
> > 벌써
> > 4 대째네요
> > 엄처의 끌끌대는 힐난에
> > 묵묵부답.
> >
> > 어느틈엔가 햇살의 길이가
> > 깊숙히 들어 왔네요,
> > 저도 모르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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