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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해보고 한참을 웃었답니다..
해맑은빛님..
너무 속상해 하지마세요
우째자고 집가진 사람이 그런 횡포를
얼마나 마음 상하셨어요..
제가다 가슴이 아픕니다
우리나라가 아직 IMF가 끝난것도 아닌데.
집사정 이야기를 한번 해서 사정좀 해보세요
그럼 좀 봐주지 않을까요..
전 원래 시골에서 헌집에 살다보니
아이들 자랄때도 그런서움은 모르고 살았답니다
하지만 주위에 그런일을 당하고 사는
후배들을 여럿 보았습니다...
마음 푸시구요.. 글사냥이나 한번 두루두루
하시지요..
좋은 저녁시간 되시구요..
> 해맑은빛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심란해서 들어왔는데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네요.
> 저도 질투 둔감증이래요. 정말 그런가?
> 남편이 알면 화내겠는데요. 애정이 식어서 그렇다면서...
>
> 오즈님! 안녕하셨지요? 전 별로예요.
> 어제 집주인의 터무니 없는 전세금 인상에 맥이 풀렸거든요.
> 어떻게든 해결이 되겠지만서도 그래도 마음이 붕 떠 있답니다.
> 아무 것도 손에 잡히지 않아요.
>
> 어쨌거나 오즈님 홈에 들어오면 심각해졌다가도 웃어야 하는 분위기입니다
> 그래서 더욱 편안한건지도 모르겠구요.
>
> 남은 하루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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