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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촌님!
두칠님 소식은 아제 막 들었는데 사라미님 소식은 어디서 듣지요?
무안 연꽃인가요?
오즈는 연꽃하고 인연이 깊은 사람인데요!
오즈
> 남촌 님이 쓰신 글입니다.
> 불현듯 가을이
> 머리위를 스쳐 지나가고 있답니다
> 아마 이 상큼하고 시원한 바람이 오려고
> 그 찌는더위를 맛보게 하였는가 보지요
>
>
>
>
> 우선 사진한장 올립니다
> 그리고 이 연꽃으로 떠올릴
> 유상님
> 추석 지나고 거의 행불직전인
> 두치리님
> 잠수함 수리중이신가 혹
> 사라미님
>
> 얼굴이 그리웁답니다
> 물론 주인아주메도 마찬가지랍니다
> 삐지지 마세요...후훗
>
> 좋은 밤들 되시고
> 빨리 복귀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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