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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말이지 구름한점 없이 파랗고 맑은 하늘입니다
태풍이 언제 비를 뿌렸냐는 듯 바람 상쾌하구요
햇볕이 살을 뚫을 듯 따겁네요
쓰러진 벼들 일으켜 세우고 떨어진 과일들 단장 하느라
들판은 분주하겠고 맑은 하늘이 우리들 마음까지 맑게 해 주는것 같습니다.
벌써 점심시간이 훌쩍 지났네요
용가리님 빛나리님 작품집 기뻐해 주시니 오즈가 더 기쁩니다.
모두들 낮에는 바쁘시겠지만 근데 두칠님 왜 이리 오래도록 조용하신지요?
오늘 출근하셨으니 기척 하실만도 한데요...
태풍으로 지리산 무너진데 다녀 오신 글 쓰고 계시나?....
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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