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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즈홈 여러분들...
저는 용가리님의 큰딸이랍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에궁~
아빠가 오즈홈 자랑을 어찌나 하시는지 그덕에 저도 가끔 들린답니다.
정말 분위기가 너무 좋네요... 한가족처럼.
자식들이 모두 멀리 나가 있어 저희 부모님 많이 적적하실꺼예요.
특히 저희 아빠는 감수성이 예민하셔서... ^^
아빠가 오즈홈 식구분들로 인해 힘을 얻으신다니 너무 기쁘네요.
감사하다는 말씀도 드리고 싶구요.
그리고 오늘은 저희 아버지 생신이거든요.
저희 아빠 많이 축하해주세요... ^^
아빠 항상 속만 썩혀 드리고 너무 죄송해요.
사실은 아빠가 계셔서 얼마나 든든한지 몰라요.
아빠한테 감사하다는 생각 많이 해도 한번도 표현하지 못했던거 같아요.
특히 전 자식 셋중에서 제일 말안듣고 제멋대로라 아빠한테 실망도 많이 드렸죠...
아빠 너무 감사하구요...
항상 건강하셔야 돼요. 아빤 우리집 기둥이시잖아요. ^^
아빠 사랑하구요 생신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큰딸 재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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