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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처럼님이 글 올리기에 올리신 건데요
여기가 더 어울릴거 같아서 옮깁니다.
맘껏 웃어 주세요! 풋하하하~~~~
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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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소입니다. 오즈님 신성한 글짓기 장소에 이런글 올려 죄송합니다. 여러분에게 웃음을 재공하고자 이글을 올립니다. 제가 직접 쓴 유머는 아니구요. 학교앞에서 받은 전단지에서 보고, 여러분들께도 들려 드리지요.
재미없어도...욕은 하지 말구요. ^^;;
자타가 인정하는 못생긴 여자가 있었다. 그 여자가 집을 가기 위해서는
항상 빵집을 지나쳐야하는데, 그 빵집 주인은 앵무새를 키우고 있었다.
그 못생긴 여자가 그 집앞을 지나갈때 마다 앵무새 왈.."못생긴게.."
이러는 거였다. 처음 한두번은 자기 보고하는 소린지 모르고 그냥 지나
쳤던 추녀.. 그러나 집요한 앵무새로 인해 그 추녀는 드디어 알아버렸다.
그 대상이 자기라는 걸..우리의 추녀.. 자존심은 남아있었기에
주인아저씨게게 말했다. "너무 기분 나쁘내요. 같은 동네에 살면서 얼굴
붉힐일이 없으면 하내요.." 라며, 했더니, 주인아저씨가 추녀에게 너무
미안해 하시며 앞으로 주의 시키겠다며 했고 추녀는 안심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다음날 어김없이 그 빵집앞을 지나가는데, 앵무새가 하는말...
"알제??"
무슨소린지 모르시는 분은 저에게 멜을...썰렁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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