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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합니다.
반갑습니다.
봄 사나이님 !!!
가을에 만나서......요.
지구과학과목이란 게 우리 배울 때 지학이라는게 있었는데
쥐약이라고 불렀는데
바로 그 과목인가봐요.
여기 여자 선생님들 여러분 계시니 남자 선상님은 무시험 통과입니다.
합격입니다.
축하합니다.
축구 공을 들고 올라오셨어니 이제 힘이 생깁니다.
자주 오시어 학상들 이야기 좀 합시다.
제 여러 친구들이 그 옛날 전교조한다고 많이 짤리고 마 고초를 압니다.
사천의 두칠이
> 봄사나이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펼쳐지는 화정컵축구대회.
> 젊음의 열기와 함성과 풋풋함이 넘실거린다.
> 한골이라도 넣으면, 학교가 떠나갈 듯 함성을 지른다.
> 감각적인 세대, 개성이 튀어나는 세대, 자기의 소리가 솟아나는 세대
> 그들이 문학의 세상에도 눈을 떴으면....
> 나도 문학에 관심을 갖고 학생들의 감성을 발동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렵니다.
>
> 화정고등학교 지구과학교사가 점심시간에 운동장의 풍경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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