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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할퀴고 간자리에 남겨진 피해자 여러분들에게 우선 마음 여미어
위로 드리고 싶구요.
오즈님 께서 보내주신 메일 감사 드립니다.
오늘 하루는 그저 면접시험 후 의 기분이였네요.
오전 어줍잖은 자기소개와 빛나리님에게 주제넘게 몇자 올린글 하며
너무 튀었나 하는 경솔함에 안절부절 하였답니다.(진심이예요)
안양 거래처 (거래 은행) 에가서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 하면서도
몇분이나 열람 하셨을까? 오즈님께서 첨부 글을 주실까?
앞으로는 어떤 처신을 해야할까 하며 예외없이 말썽부린 개구장이 꼴이였네요.
오후 집에와서(저는 요식업을 하다보니 개인적 시간이 많네요)
오즈 홈을 방문 하였더니 네분이나 다녀가셨데요,휴 하면서도
오즈님의 격려사가 없다보니 의기소침 하였고
혹 쉰세대는 사절인가 하는 (아 쓸모 없구나 하는 비애감)
자격지심 도 있었네요 (여지없는 소시민 나약한 모습)
오후 영업 때문 가게에 다시나가 저녁 마감을 하고 귀가 하고 보니
11시40분, 행여 하면서 메일체크 하다보니 으메 오즈님이-------!
즐거우면 입이 귀밑까지 찢어져고(내일 이비인후과에서 꿰매야 할텐데
의료 파동 중이니 어쩌나요) 저의 육중한 몸도 (무려90kg) 덩더궁 이 절로
되는 느낌이였어요.
첩첩산중이라고 준비된 무엇도 없는데 내노라시니 어디서 글 도둑이라도
해야 할래나봐요 (입신양명 할 무엇도 없으니표절시비에 휘말리지는 않겠죠)
그저 제가 살아온 모습 그리고 싶어요.
요즘은 부쩍 무언가라도 적고 싶다는 생각 하나만 믿구요.
출생은 동란직후고
본관은 홍천 용가 입니다.
기혼이구요
슬하에 일남 27세 이녀 25세 20세 를 두었네요.
서울 출생이고
잠자리는 논현동 에서 하네요.
20대는 오승근 30대는 이만기 40초에는 김성원 지금은 주현씨와 비슷하대요.
알만 하시죠.
그런데 허리는 전비협에서 말석은 능히 차지할것 같아요.
yong82는 성과 가게 개업 년도구요.
다들 id가 있으신것 같아 용팔이는영구다 (08209다)라고 꾀를 부렸어요
왕따 안되고 싶은데----! 오즈님 치맛자락 꽉 잡을래요
마마보이는 아니였어요(오해들마셔요.오즈 홈 가족여러분)
오즈 홈의 선배제현님들 께서두 잘봐주십시요.
부풀어 오르는 풍선 터질까 겁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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