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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멋있는 만남이네요.. 기다림님 좋았겠네요..
집에서 쫒겨날뻔한거 아녜요?
새벽 5시?... 대단한 혈기네요...
다시 멜보내서 연락처알려달라고 보채봐요..
한번...
> 기다림...그리... 님이 쓰신 글입니다.
> 공갈새님의 외모를 설명해드릴까요?
> 헤헤
> 은테 안경을 쓰셨구요
> 머리가 길어요
> 남자치고는...
> 그리구요 얼굴이 좀 까무잡잡해요...
> 술좀 잘마시구요
> 노래도 좀 잘불러요
> 실은 공갈새님이 요새 저랑 연락이 안돼요
> 제가 명함을 잃어버렸거든요
> 헤헤헤
> 공갈새 님이 화나시겠죠..?
> 그래서 지금 연락이 안되네요...
> 접때 한번 술을 같이 마셨거든요..
> 생맥주 집에서...?
> 근데 엄청 나게 잘마시는거 있죠..
> 그날 저희 둘이서 3차 까지 갔었어요
> 헤헤
> 생맥주집 그리고 노래방에서 또 맥주 한잔 그리고 3차는 포장마차
> 헤헤헤
> 끝장나게 마셨죠.
> 술을 다 마시고 집으로 들어갈려구 택시를 타니까 할증요금을 받더라구요?
> 그래서 시간을 보니까 그을쎄~~~ 새벽 5신 인거 있죠?
> 헤헤
> 다음 제 2탄을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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