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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롬이님 저 정말이지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어서
메일통 열어놓고 초롬이님께 편지 쓰던 중이었는데 이렇게 만났네요
오즈가 너무 멍청한 짓을 해서요...
메일로 쓰겠습니다.
오즈..
> 초롬이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정말루 들어가셨어요...
> 저 왔습니다...
> 오늘 일정이 바쁜것도 아니었는데...
> 친구와 산엘 다녀오느냐구 이제왔습니다..
> 라틴어까지...
>
> 오늘은 두칠님께서 물을 만나 도배를 했군요...
> 저도 빨리와서 진작에 합세를 해야 하는건데...
> 오즈님! 집주소가 틀려서 택배회사직원이
> 전화를 했었답니다..
> 어떻게된겁니까...
> 전화번호는 알려주었는데.. 모르겠네요..
> 잘가려나... 비안온날 골라서 딴건데...
>
>
> > 두칠이 님이 쓰신 글입니다.
> > 안녕 친구여!
> > 샬롬 카베린..
> > 샬롬 카베린...
> > 샬롬 샬롬
> > 라우잇두라아잇
> > 라윗 두라아윗
> > 샬롬 샬롬.
> >
> > 이스라엘 말을 올라...
> > 해석하면
> > 안녕 친구여
> > 안녕 친구여
> > 안녕 안녕
> > 다시 만나리
> > 다시 만나리
> > 안녕 안녕.
> >
> > 2000년전에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땅을 떠나면서 부른노래라고 합디다.
> >
> > 사천의 두칠이
> >
> > > 우연주 님이 쓰신 글입니다.
> > > 아쉬움을 다리를 휘어감고
> > > 편련의 마음은 시간 가는곳으로 줄달음 칩니다.
> > > 오란곳 그리 없지만 가야하고
> > > 갈곳 또한 없건만 문을 나서야 하기에 서운함은 더 없이 밀려옵니다.
> > >
> > > 가란말 하지 않았것만 떠날 짐들을 꾸려야 하고
> > > 꾸밀 짐없이 떠날수 있건만 자꾸만 니꾸사꼬를 매만지려 합니다.
> > >
> > > 두칠님!
> > > 말없이 횡하니 가쁜지면 섭섭다 하실것이구
> > > 간다고 말하려니 발걸음이 떨구어지지 않으이다.
> > > 가는 발걸음 세워서 서울국제 가요제 대상곡명을 제목으로 첨부하면서
> > > 인사를 대신합니다.
> > >
> > > "Every Time You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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