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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지요?
초롬이 언니, 오즈님, 그리고 두칠님 이하 모든 님들...
정신없는 나날입니다.
이젠 체력의 한계를 느끼고 있답니다.
방학 동안 너무 많이 쉬었나봅니다.
저도 정신 좀 차리구요..
차례로 인사 올리겠습니다.
초롬이 언니
제 메일 받으셨나요?
> 초롬이 님이 쓰신 글입니다.
> 태풍바람이 그곳엔 어떤지요...
> 이곳은 지금 경보도 내리고 공무원들도 2개조로
> 비상근무를 한답니다..
>
> 물론저는 이제 이러한 것들에서
> 자유로운 몸이 되었지만요...
>
> 어떻게 좀 정리가 되었는지요..
> 낮에 집에 전화했는데 계속 통화중이 걸리고(3번)
> 휴대폰은 꺼져있더라구요..
>
> 김천에도 포도가 유명하다지만
> 안성에 거봉만 못할것 같아서요..
> 좀 보냈습니다...
> 내일 도착한다니까요..
> 포장이 마음에 들지않아서 어떨지
> 모르겠습니다..
>
> 포도알이 셩해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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