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두칠님
오즈가 얼른 이사를 끝내야 시간을 내서 깡통에 앉아 볼텐데...
현지님도 소식 없고 -현지님은 그래도 늘상 보고는 있을텐데...
데미님은 깡통을 새로 포멧해서 들어오실려면 시간이 걸리겠구요
거참 두칠님이 제일 적당 하시네요
두칠님의 외모가 준수함은 현지님과 오즈가 보장합니다
아마도 지난달에 인터뷰해 간 잡지가 발간 된 듯 합니다.
신세대 여성들이래믄 라구요님과 두칠님과 록키님이 제격이신데...
토요일에 이사 할 예정이니 일요일은 전화도 연결 안되니 못들어옵니다.
전용선 신청하면 며칠은 걸릴테니 두칠님 록키님 초롬이님 우연주님
현지님 혜정님 라구띵님 남촌님 사라미님 글구 빛나리...나미 미소 아리아 등등 새로 오신 분들...모두들 다 주인 없는 집에서 게시판 도배하면서
어울려서 놀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달코미님 코스모스님이 요즘 안보이네요.
참 빛나리님은 언니 졸업식 가야하니까 안되겠네요. 갔다 오심 되구요...
암튼이요 오즈 이사하면 홈을 살뜰히 보살필테니 기둘려주세요
큰별님도 계신데...
오즈
> 두칠이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오즈의 맑은 햇살이 어디에 새로 링크가 되었길래 요즈음 부쩍 신세대 여성들이 줄을 서서 들어옵니다.
> 이거 두칠이 혼자서 손님 맞이 어렵겠습니다.
> 딸래미 한녀석 안 키워보았고
> 여동생 한사람 없이 살았는데
> 괜히 치그덕거리다 오신 손님 다 가면 난 또 오즈님 어찌 볼라꼬요...
>
> 누구 산뜻한 사람 옛날의 햇살총각 생각이 나구먼...
> 어서 좀 나와서 맞이좀 해 보셔요..
>
> 사실이지 현지님이랑 오즈님은 알지만
> 내 얼굴 한번 본 사람은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될것 이라우...
>
> 비가 온다카이 카나?
> 우찌 집이 이리도 문디이 집처럼 조용하노..
>
> 노래라도 불러서 이 외로움을 달래야지..
>
> 님이 오시나 보다
> 밤비 내리는 소리
> 님 발자욱 소리
> 밤비 그치는 소리..
>
> 끝
>
> 사천의 두칠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