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빛나리님
안마 고마워요. 오즈가 어깨결림이 심한걸 우찌 아시고는...
우와~ 좋겠네요!
기차타고 가는 여행이라 ...신나겠는데 주말까지는 비가 온다니 ...
차장에 맺히는 이슬 보면서 파란들판 보면서 달리는 기분~
근데 언니 졸업사진 찍을려면 비오면 안되는데...
차표 끊으러 역까지 손수 가신다니. 오즈는 편리하게 깡통으로 찰칵
끊는데. 그래도 여행의 맛은 역시 차표 손수 끊고 두근거리며 설레이는
맛이지요? 즐겁게 룰루랄라~ 언니에게 졸업 축하 전해주시고
서울구경 신나게 하고 오세요. 눈뜨고도 코 베어가는 게 서울이래요.
이래저래 조심 하시구...뭔 할머니마녀 같은 소리를...
잘 다녀오세요~ 아, 아니네요 안즉 떠나는게 아니니 다시 들어올 시간이
있을지 모르는데..끙~
오즈
> 빛나리 님이 쓰신 글입니다.
> 후하...지금 역으로 기차표 끊으러 가여...
>
> 크하하하...기분이 넘 좋아여...몇년만? 아닌가? 암튼 기차를 타본지가 넘 오래되어서리....^^
>
> 토요일날이 우리언니 졸업식 하는데 오늘 준비하고 내일 천안이모댁으로 갔다가 토요일날 서울로~~휭~~~~
>
> 그래서 예매를 인터넷으로도 할 수 있다고 하길래 들어왔다가 그냥 보고만 나와버렸어여.....
>
> 쿠쿠..안심하게 역으로 직접 가서 끊을려고요.....^^
>
> 다들 잘 계시죠? 오즈님두 이사 준비 열심히 하시는것 같아여..에공..
> 이리와보세요...토닥토닥토닥!!!~~~주물주물~~~
> 사이버상이지만 제 손길이 느껴지시져?
>
> 또 올께요~~~~휙~~~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