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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 일에 무슨 일이 제일 중요할 것 같습니까?
다 중요하지요!
그러데 알고 보고 중요한 것 별로 없는 걸 지나고 보면 금시 알게됩니다.
헌데도 우린 지나고 보아야 알고 보이지 그 순간에는 목숨을 걸고 야단들이랍니다.
너도 나도 우리는 ..
그게 사람이라고 하면 할 말이 없긴 한데...
비도 오니 콩이라고 볶아서 드셔요.
사랑이야기가 나오니 오늘은
윤수일의 사랑만은 안겠어요를 부르고 싶습니다.
헛일같은 일 오전내내 붙들고 이제 겨우 마쳤습니다.
부산 시장 나와라!
문화관광부 장관 나와라!
하여 민원사항을 여기저기 쑤시고 나니 좀 시원해 졌습니다.
내용을 조약돌에다 함 올려 볼까요!
삼호 게시판에다 걸가요.
여긴 오던 소낙비는 그치고 흐린 하늘이 날 내려봅니다.
녹색 연합 회원모집하느라고 바쁩니다.
전....
오즈님도 회원가입하셔요.
초롬이님도요.
한달에 오천원 기금 부조하는 겁니다.
사천의 두칠이
> 오즈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전 또 나모르게 언제 심덕이 할머니가 나타낫나 싶어서
> 부랴부랴 초롬이님 글 가서 읽고나니 두칠님 마음대로 지은 이름이어요!
> 이왕이면 이름이래두 이쁘게 좀 지어 주시지
> 현해탄 푸른물결에 몸을 던지 그 슬픈 심덕인가요?
> 하긴 이미 처자가 잇는 김우진과 사랑에 빠졌으니 심덕이의 슬픔이야
> 물결에 몸을 던져서라도 사랑을 지키고 싶었겠지요
> 여자란게 그런건가 봅니다. 둥실둥실 이여자 저여자 바꿔가며
> 즐거이 사는 남자들도 천지두만....
> 초롬이님 두칠님 오늘 여긴 비와요
> 이사 들어갈 집 청소해야 하는데 비가 내리니 반갑지 않은 비네요
> 오늘은 꾀가 나서 잠시 깡통앞에 앉았습니다.
>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 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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