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글서글한 남촌님도 오니 그렇고
선남선녀들이 찾아오니 더욱 더욱 그러하다.
안녕하십니까?
남촌님 그리고 사라미님
잘 지내시지요?
사라미님 가까이 있다는 느낌이 들어도 생각해보니 여기서는 남촌님 동네가 더 가까운가 봅니다.
시골도 가끔씩 가시지요.
이제 추석이니 우린 명절 지내고 함 봅시다.
내 좋은 곳에 여기 전어회도 철맞아 좋습네다.
자주 못 뵈고 마음은 자주 갑니다.
그리아시고.
총총 이만...
사천에서 두칠이
> 남촌 님이 쓰신 글입니다.
>
> > 아침 기운이 서늘하여 하늘은 괜스레 올려다 보게 하는 계절입니다.
> > 많은 수확이 있는 삶이 되시길 비니다.
> > 평안 하시구요.
>
> 저는 확실히 가을남자
> 즉 추남이 맞아요
> 괜시리 우수에 떠는척 하는....ㅋㅋㅋ
>
> 뭐 평안은 안하구요
> 요 며칠 울 보쑤가 중국 출장간뒤로
> 시간이 쪼매 남아 돈답니다
>
> 사라미님
> 그래도 늘 걱정된답니다
> 아시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