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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햇살은 아주 따갑습니다.
곡식이 영글기 위해선 따가운 햇살이 필요하겠지요
전망 좋은집에 볼 일 있어 잠깐 갔더니 들판도 가을빛이 나려고 합디다.
낮엔 움직이면 더워서 슬슬 움직이구요
밤엔 서늘해서 본격적으로 끌어내고 난리 칩니다.
버릴건 왜이리 많은지 .. .
얼른 가서 자리잡아야 깡통에도 맘놓고 들어올텐데...
코스모스님은 아직 이사갈려면 한달이나 남았네요.
오즈는 일주일도 안남았어요. 글구 유모어 재밌었어요..
안즉 어린거 다 알구요.,..괜찮아요. 양념으로 어린양들도 있어야지
아줌마 아저씨만 있음 재미없잖아요...
저녁때 다시 올게요. 꾸벅~
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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