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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리님 반갑습니다.
종일 오즈 홈이 적적하더니만...
오즈는 시방 설거지를 하고 있슴다.
접시를 닦으면서 오늘 만난 소중한 사람
가슴 속에 먼지나 흩어놓지 않았나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점심때 파크 호텔에서 스테이크 썰었다구
자랑입니다.
하지만 전혀 약오르지 않습니다.
전 스테이크 좋아하지 않습니다.
돈까스면 모르지만요.
"이사한곳에 가서 풀구 정리하는게 더 문제인것 같아여.."
- 맞습니다. 어떻게 아셨을까요?
"한번 맺어진 인연은 끊어지지 않는것 같아여..."
- 정말 그렇습니다.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사이버상은 내가 암만 돌아다녀두 먼지가 안나니까 조아여~~~~"
- 그건 빛나리님이 곱게 다니셔서 그런겁니다.
정말 예쁜 말씀만 남기셨네요. 반갑습니다.
> 빛나리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좋은 날이라구 해야겠져? 오늘두 무사히 하루를(?)보낸것 같으니깐여..
>
> 웅..오널 오즈님 이불 싸셨군여? 이삿짐은 싼것두 문제지만여...
>
> 이사한곳에 가서 풀구 정리하는게 더 문제인것 같아여..울 어무이 말씀을
>
> 빌리자면 제대로 정리가 될렴 일년은 더 걸리는것 같데여..에공..
>
> ********☆
> 라구여님의 글두 읽구 나미님의 글두 읽구..근데 라구여님의 음악이 끊어져서 나오는게 원래 그런건가여?^^"
>
> 맘을 편히해주는것 같아서 쭈욱~~들었음 더 좋을뻔 했어여..그쳐?^^
>
> 헤공... 아무리 입으로 이별을 한다 안한다 해도 한번 맺어진 인연은 끊어지지 않는것 같아여...(부족한 내 생각으로는..^^;;;)
>
> 못 읽었던 글하며 이리조리 또 돌아다녀볼래요...^^ 사이버상은 내가 암만 돌아다녀두 먼지가 안나니까 조아여~~~~ㅋㅋㅋ
>
> 글면..이만..휘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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