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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책을 얼마전에 구입했습니다, 인터넷으로 구입했는데요. 주말 아침에 하는 '도전 지구탐험대' 이런 프로그램에서 나오는 오지 생활 및 유목민 이런 다큐형식의 내용에 흥미를 갖게 되서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하는 유목민..이란 단어와는 조금 틀린 내용이 담겨져 있어서 읽기 지루했지만, 몽골의 문화적 내용이 많아서 꽤 유익했습니다. 헌데 뭐랄까, 읽기 약간 딱딱한 부분이 없지않아 있어서 조금 지루하기도 했습니다만.. 같이 첨부된 사진들 때문에 내용읽기가 편했고, 책 앞부분에 작가 주관적인 사회관에 동감하는 부분도 있었구요.. 암튼 주문하기 전과 비해 조~금 실망한 부분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앞에 독후 감상을 쓰신 분의 글을 읽고보니 다시 읽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역시 아직 독서에는 미숙한가 봅니다. 암튼 감상기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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