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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그거 읽었는데 너무 좋더군여 ㅜ.ㅜ
여기 그거읽고 독후감쓴거 있는뎅 ㅋㅋㅋ
참. 많은걸느낀 책임니닷.
올해 1월달에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지고
읽었었는데..
> 서희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이 책은 처음 같이 홈스테이를 하는 친구에게
> 한국책이 있냐고 해서 유일하게 가지고 있던 이 책을
> 저에게 빌려 주어서 읽게 되었답니다..
> 이 책에 대한 어떠한 지식없이 읽게 되어서 기대도 없었는데..
> 그래서 였는지 기대에 넘치는 앎을 생각을 주었답니다..
>
> 수도원이라는 신성함을 대상으로 기행을 하면서
> 공지영이라는 세속적인 사람이 느끼는 감상문들..
> 거기에 유럽지역의 풍경이나 관광할 만한 곳들 등등
> 작지만 여행에 적절하게 쓸 수 있는 정보까지
> 읽을 수 있었던 책이었답니다...
>
> 나의 종교관, 가치관
> 그리고 나의 미래...
> 그 책을 읽고 있을 당시나.. 지금이나..
> 많이 미래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었으니까요..
> 대학교 4학년이란게 역시 고민도 많고 갈림길도 많은 시기 잖아요..
> 내년에 4학년이 된다고 생각하니깐
> 막막하더라구요..
> 그러던 차에 이 책을 읽으면서
> 저의 삶을 또 다시 한번 생각하고 정리하고
> 흐지부지했던 나의 종교관이나 가치관을
> 어떻게 정립해 나가야 할지에 대해서도
> 깊게 생각할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
> 이 책이 모두에게 같은 느낌을 줄 수 없을 거예요..
> 단지 제가 느꼈던 마음을 조금 나누었으면 해서
> 이렇게 올렸답니다..
> 부족하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 시간 나면 틈틈히 조용한 곳에서 읽어보세요
> 밤에 잠자기 전에 읽으면 더 좋구요..
> 제가 그랬거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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