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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만한 사람들이 잘못쓰고 있는 우리말 1234가지"
문학수첩 출판, 지은이 권오운
이 책은 글쓰기를 하는 분들에게 아주 필요한 책이다
권오운선생이 방송생활중 편집기사로 일하시던중에 잘못쓰고 있는 우리말들을 일기처럼 써놓으신것을 펴낸 책이라 아주 쉽게 읽혀지고 재미가 있었다
권오운 선생은 1942년 강릉에서 태어나 196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하여 문단에 데뷔, 신춘시, 시학등 동인활동을 하였다.
1968년 학생잡지 "학원"편집기자로 출발하여 "kbs여성백과"편집장, 편집위원을 끝으로 30여 년간 잡지 취재, 편집일에만 종사, 요즘은 주로 "우리말, 우리글" 분야 원고집필에만 전념하고 있으며 시집으로는 "원님전상서" 에세이집 "이제 우리는 무엇을 그리워하랴"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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