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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우리가 함께 읽었던 책 말야
그게 제목이 뭐였니?
그 소설속 주인공 헨리였지 않니?
친구 사이였던 남자 둘 과 그들이 사랑한 여자 하나.
두사람은 절친한 친구 사이였고,
비오는 밤에 그녀가 헨리를 찾아 갔다 돌아와
그리고 그녀가 실종이었나? 죽었던가?
열정이란 제목도 산드로 마라이도 생소한데
왜 이렇게 줄거리는 비슷하니!
그녀가 님긴 일기장도 그렇고..
모리악이었니? 그레엄 그린이었나?
세상 사는 일중 사랑이 차지 하는 몫은 어느만큼 일까?
모든것의 송두리째...
현실의 부담이 클수록 사랑이란!!
때로는 모두였다가 오늘같은 날은 글쎄...
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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