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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82 부끄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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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득 부끄러웠답니다.
모두들 집이 이렇게 아름답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점점 멋있게 변하여가는데.
난 오로지 일년 전 우리 큰애가 만들어준 그 집 그대로
대문짝도 없이 벌거벗은 채로 촌스런 그 집에서
그냥 글만 쓰고 있답니다.
오즈님댁이며 사하라님댁 웃비아님댁
가끔씩 가보는 그런 집들을 보며
너무나 부끄러워집니다.
이곳이 그러니까..그 분.
필요한 것도 없애고 사시는 분.
테레비도 없고 냉장고도 없고 오로지 책상하나랑.
아.냉장고는 있었을꺼야. 어쩃든 바퀴벌레조차도 먹을게
없어서 도망간다는 꼭 필요한 것 조차도 없이
사시는 분, 두칠님이 세들어 살던 곳 맞지요?
한참 떡만드는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처음 보앗음에도
오래전 부터 알아온 듯한 반가운 느낌입니다.
집이 참 아름다와요.
일단 물러갑니다.
애들도 돌아오기시작하구, 점심차려야하고
하던 일 마쳐야하고..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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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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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21 pm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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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81 좋다좋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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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밋잇고 잘알수있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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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민지민지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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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19 pm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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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80 사랑의 향기 가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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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하세요?
아름다운 사랑의향기가 가득하네요
글귀 하나마다 소중하고 주옥 같은 글들의 향기 솔솔..
소중한 정보 부럽습니다 더욱 발전하시길 기원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소망 이루시길 빕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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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변상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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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18 pm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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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79 오랜만에 구경 나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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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이 점점 더 예뻐지는 군요.
따뜻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욱이와 세현이네 스위트홈입니다.
하도 오랜만에 방명록을 들춰 보니 세상에...
예쁘게 바뀌었네요.
가끔 들어와서 휘~~ 둘러보고만 가버렸던 탓에 오즈의 홈
물정을 도통 모르는 것 같아요.
오즈의 식구들도 꽤 많아 진것 같고...
늘 주변만 맴도는 이방인 같아서 좀 쑥스럽네요. 죄송하구요.
오즈홈의 건강한 모습에 반가움을 느낍니다.
스위트홈은 아직도 공사중이랍니다.
공사를 맡은 총책임자가 너무 게으른 사람이라서 더디네요.
새로 계정을 받았는 데, 아직 모르는 게 너무 많아서 좀
어려움에 처해 있답니다.
게시판도 잘 설치하지 못할 정도여서 몇날 며칠을 헤매고
있으니까요.
이 담에 어느 정도 진전이 생기면 그 때 다시 초대하기로 하죠.
좀 바빠서 자주 못 들렀다고 하면 핑계 같죠?
사실 핑계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또 들르겠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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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현욱이와 세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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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16 pm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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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78 보고싶어 들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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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곳에 들리시는 오즈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항상 올리시는 글은 읽고 또 읽고 있습니다.
잔잔한 감동과 생각들을 올려주셔서 살아있음을
매번 실감합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올리신 글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히 잘 읽었음을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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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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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12 am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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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77 좋은 싸이트네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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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하게 제맘을 글로 말할 수 있는 곳,
이런 좋은곳 마련해 주셔서 운영자님께~
감사드려여~ ^^+
솔직히 좋아하는 여자때문에 많이 힘들었는데
이제는 조금씩 제 마음이 편해지네요,
어쨋든 제가 올린글 읽어주신분들께 모두~ 감사드려여~
^^+
저, 요즘 홈페이지를 만들어보려고 생각중인데여
만약에 저와 맘이 통하시는분이 있다면 좋은친구로
알고지내구 홈피도 만들면 알려드리고 싶네여~
저와 친구하고 싶은분은 메일주세여~
모두 행복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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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Amethy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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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02 pm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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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76 통신원 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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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KBS청주 웹매니저 입니다
지금 KOREANET 에서는 지금 통신원을 찾고 있습니다
아래 주소로 가셔서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역은 청주,옥천 가능합니다 그럼 부탁드립니다
참 사진 스캔하신거 있음 첨부 파일로 보내주세요
그럼 즐거운 하루되세요
http://www.kbskorea.net/reporter/index.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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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KBS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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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3.20 pm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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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75 이런 마음으로 문을 여는 인터넷 서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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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에 들어서면
숲이 있지 아니 하고
숲을 나와
나무를 바라다보면
나무가 있지 아니합니다
숲은 나무에 있고
나무는 숲에 있기 때문이지요
내어주고 비어진 그 모습
한결 아름답지요
홀로 선 나무들의 숲
책이있는 글터 서점 또한
그러하고 싶습니다
홀로 서고, 그럼으로 기대어 서서 만들어 가는
아름다운 자리이고 싶습니다
1992년
아주 작은 몸짓으로 시작하여
몇 번의 변화를 거치고
2001년 봄날이 가까워서야
곁가지 하나를 세상에
내어놓습니다
홈페이지
아직은 서툴고 어줍잖아서
부끄럽기야 그지없지만
함께 온 여럿이 있고
함께 갈 여럿 또한 있기에
용기 내어 나서 봅니다
모든 것이 고마움입니다
한번 다녀가시고, 따끔한 충고도 부탁드립니다.
주소 http://www.ibookm.com 전자우편 ibookm@ibook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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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이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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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3.19 pm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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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74 봄이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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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 왔어요.
바닷바람이 그래도 아직 아침 저녁으론 좀 쌀쌀하긴 하지만
식탁의 봄내음이 상큼해요.
여기는 남녘 바닷가라 더욱 봄이 빠른지도 모르지요.
아마 얼마 안 있으면 오즈의 홈페이지처럼 분홍빛 꽃들이 천지에 환히 피어나겠지요.
오즈의 홈에 들어올 때마다 오즈 여사님의 여러가지 노력에 감탄하게 됩니다.
오늘은 물빛동인회의 방을 방문했습니다. 참 부럽습니다.
목포 문인협회는 4월 7일 개나리 축제 기념 백일장과 꽃마음 시낭송회를 갖게 됩니다.
그 일로 좀 바빠요.
지칠 때마다 여기 들어와 위로를 받습니다.
더욱 발전하세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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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김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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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3.18 pm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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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73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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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님의 친절한 안내로 오즈홈을 찾게되었답니다.
잔잔한 감성의 열매들이 주렁주렁 매달려있군요
습작수준의 시를 쓰는 사람입니다만
님들의 정겨운 행진에 함께 참여해볼까 싶습니다.
다시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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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함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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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3.17 am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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