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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二 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 NO.194 이름을 바꾸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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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일었습니다
눈물젖은 글만 고여들던 가슴을 비워내고
나 답다는 것의 한계를 뛰어 넘고 싶은 욕심으로
다시 낙서같이 던지는 글이지만 마음 다듬어
고운 글 아름다운 글을 잣는 물레가 되고 싶어
찾아 들어 온 오즈의 나라는 맑은 햇살로 가득합니다
오즈님께 감사드리며...
不二(200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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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不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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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17 am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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