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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창길 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 NO.14 하르다의 구름, 카파트의 태양, 제 2 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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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지 않는 잠 속에서 -
깨지 않는 잠 속에서
끝나지 않는 꿈을 꾸고 싶어요 !!
나는 이름없는 소녀가 되고
당신은 천국의 왕자님이 되어서-!!!
솜 사탕 같은 흰 구름 위에서
하늘의 푸르럼을 만끽하고 싶어요 !!
나는 믿음뿐인 사랑을 갖고
당신은 지혜의 여신이 되어서-!!!
끝이 없이 펼쳐진 바다 위에서
구름없이 내리는 비를 알몸으로 맞고 싶어요 !!
나는 세상살이 모르는 젊은이지만
당신은 풍염한 삶을 가진 귀부인이 되어서 - !!!
경계없이 뻗어 나간 인류의 앞 날에
투명한 장벽으로 모든 것을 가로 막고 싶어요 !!
나는 한계를 모르는 이성이지만
당신은 실재하는 무한의 정신 , 곧 하나님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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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 창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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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2.29 pm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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